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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K-패스가 더욱 확대 적용 됩니다.
기존 일반, 청년, 저소득층에 더해 다자녀 다구 유형을 신설해서 환급율에 따른 혜택을 확대합니다.
참여 지자체와 카드사도 확대되어 교통비 환급 지원이 더욱 확대 될것으로 예상되니, 아직 K패스를 이용하지 않는 분은 꼼꼼히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K-패스란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에 하루 최대 2회, 월 최대 60회까지 환급을 해주는 교통카드 입니다.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5% 등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달에 돌려 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특히 시내버스, 광역버스, 신분당선과 GTX 등을 포함한 도시 광역철도를 포함하고 있고, 이용 금액 중 높은 금액 순으로 2건에 대해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5월부터 시행 된 이후 시민들의 호응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자녀 가구 유형 신설
올해부터 자녀가 2명인 이용자는 30%,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 50%의 한급률을 적용받게 됩니다.
이번 다자녀 가구 유형에 해당되는 경우는 자녀가 2명 이상이며 그중 1명 이상이 만 18세 이하인 성인(부모만 해당)입니다.
다자녀 가구 유형에 해당하는 분은 K-패스 앱이나 누리집 등의 'My 메뉴 다자녀 정보' 에서 실시간 검증으로 해당 유형임을 인증 한 뒤 환급률 상향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세대주가 아니거나 부모와 자녀의 주소지가 다른 경우를 포함한 실시간 검증이 불가능 한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별도의 증빙서류를 등록해 다자녀 가구 유형을 인증 할 수 있습니다.
※ 자녀가 3명이상인 만 40세 이용자의 예시로, 요금 1500원인 대중교통 60회 이용할 경우 다자녀 유형으로 2만 7000원의 추가 환급이 가능합니다.
지자체 확대
올해부터 K-패스 참여 지자체는 기존 189개 기초 지자체에서 김제, 문경, 속초 등 21개 지자체가 추가 참여해 210개 기초 지자체로 확대됩니다.
또한, K패스 - 경기 ( The경기패스 ), K패스 - 인천(인천I-패스) 등에 이어 광주 광역시, 경상남도 등도 1월부터 지자체 맞춤형 K-패스를 시행해서 지역별 혜택을 확대 할 예정입니다.
카드사 참여 확대
기존 11개 카드사에서 롯데, 레일플러스 등 2개가 추가되어 총 13개 카드사가 참여 한다 합니다. 이에 따라 이용 가능한 카드 종류도 27종에서 32종으로 확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