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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시행된 교통안전 정책 중 하나인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는 교통법규를 준수한 운전자에게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교통법규 준수율을 높이고자 하는 역할을 합니다.
운전자 입장에서는 안전운전을 하도록 유도도 하지만,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제도라 생각합니다.
이제 신청하는 방법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되어 많은 운전자분이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를 사용해 보시도록 안내 드립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란?
운전면허를 보유한 운전자가 무위반, 무사고 준수 서약 후 1년동안 실천하면 10점씩 마일리지를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누적된 마일리지만큼 면허벌점, 정지일수를 1점에 1일로 감경 가능합니다.
이용 방법
방문 접수
전국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하여 신청 합니다.
온라인 신청
경찰청 교통민원 24 홈페이지에서 착한운전 마일리지 탭에서 신청합니다
실천 내용
- 무위반 : 운전면허 취소, 정지 처분, 범칙금, 통고처분, 과태료 처분 등을 받지 않음을 서약.
- 무사고 : 사람을 죽거나 다치게 하는 교통사고를 유발 하지 않음을 서약.
▶ 1년동안 실천 내용을 지키면 착한운전 마일리지 10점을 적립할 수 있습니다. 해마다 서약 후 위반 했다 해도 그 다음날부터 다시 서약이 가능하고 서약의 횟수에 제한이 없습니다.
마일리지 혜택
운전면허 정지 처분시 누적된 마일리지 만큼 면허 벌점과 정지 일수가 1점에 1일을 기준으로 감경됩니다.
면허가 정지 될 경우, 정지 기간을 최대 40일까지 감면 받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의 활용과 그 영향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는 운전자들의 교통법규를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고, 넓게는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단순한 운전자의 약속을 넘어서서, 교통사고를 줄이고, 사회 전반의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함이 근본적 목표라 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의 벌점 감소 뿐만 아니라, 앞으로 교통법규 준수 실적 등에 따라 자동차 보험 할인이나 공용 주차장 이용에 할인 적용을 하는 등의 추가적인 혜택 도입도 검토되고 있다 합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는 실질적인 보상을 넘어서서 교통법규의 중요성과 국민 전체 교통 안전 인식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