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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의 공공배달앱을 한 곳에서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배달 통합포털을 구축하였습니다. 이번 포털의 출범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배달 서비스에 대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등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공공배달앱이란?
공공배달앱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으로, 민간 배달앱에 비해 중개수수료와 광고비가 저렴하여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서비스입니다. 현재 12개 시도, 35개 시군구에서 12개사가 각각 공공배달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낮아 이용률이 저조했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공공배달 통합포털의 주요 기능
공공배달 통합포털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 전국 공공배달앱 한눈에 보기: 전국에 흩어져 있는 공공배달앱을 한 곳에서 다운로드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 모바일 및 PC 지원: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으로 구축되어, 다양한 기기에서 편리하게 접근 가능합니다.
- 지역별 혜택 확인: 지역별 공공배달앱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한눈에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공공배달앱의 사용 방법
- 통합포털 접속: 공공배달 통합포털 웹사이트에 접속합니다.
- 지역 선택: 거주하거나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의 공공배달앱을 선택합니다.
- 앱 다운로드 및 실행: 선택한 공공배달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고 실행합니다.
- 회원가입 및 로그인: 앱에 회원가입 후 로그인합니다.
- 음식 주문: 원하는 음식점을 선택하여 주문을 완료합니다.
공공배달앱 이용 시 혜택
- 수수료 절감: 민간 배달앱의 중개수수료(2%7.8%)에 비해 공공배달앱은 중개수수료가 02%로 저렴하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 할인 혜택: 통합포털 출범 기념으로, 공공배달앱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인증하는 선착순 5만 명에게 3,000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사용: 일부 공공배달앱에서는 지역화폐나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 추가적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농림축산식품부는 통합포털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여 공공배달앱의 장점 소개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숏폼(Short-form) 공모전을 5월 7일까지 개최합니다. 수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공배달 통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공공배달 통합포털의 출범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분들은 공공배달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